7 | 향기가 나는 사람
|
2012-08-21 | 1621 | ||||
향기가 나는 사람 | |||||||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거나 탐스러운 과일이 달린 나무 밑에는 어김없이 길이 나 있다. 사람들이 저절로 모여들기 때문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아름답고 향기가 나는 사람에게 많은 사람이 따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 내 마음에 심고 싶은 향기 나는 나무 한 그루가 있다.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상대를 위해 아량을 베푸는 너그러운 사람, 자신을 해하고자 하는 사람도 인격으로 동화시키는 사람, 그래서 언제나 은은한 향기가 풍겨져 나오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고 싶고,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그 향기가 온전히 내 몸과 마음을 적실 수 있도록. 그리하여 그 향기를 누군가에게 전할 수 있도록. *글/이정하(시인) | |||||||
- 댓글이 없습니다.
13 | 왜 달리고 있는지
(1)
|
2013-01-21 | 4329 |
12 | 인디언의 기우제
|
2013-01-21 | 1574 |
11 | 초콜릿 상자
|
2012-11-29 | 1618 |
10 | 긍정의 힘, 플라시보 효과
|
2012-11-29 | 1773 |
9 | 희망을 닦는 소년
|
2012-09-12 | 1805 |
8 | 상상 골프의 힘
|
2012-08-25 | 2171 |
7 | 향기가 나는 사람
|
2012-08-21 | 1622 |
6 | 삶의 또 다른 힘
(1)
|
2012-08-13 | 1519 |
5 | 한 번 더 생각해 보면
|
2012-07-16 | 2087 |
4 | 소리의 본질을 탐구하는 음악가, 찰스 아이브스
|
2012-06-22 | 3206 |
3 | 내 친구 모세 니렌다
|
2012-06-20 | 1527 |
2 | 침묵의 봄을 깨우다, 레이첼 카슨
|
2012-06-20 | 2542 |
1 | 두려워하지 말아요, 당신은 무지개빛이니
(1)
|
2012-06-18 | 19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