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초·중학생 '생각배움 프로그램' 운영
대상 학생은 초등학교 11개교와 중학교 66개교 등 77개교의 4천400여 명이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의 미래, 도시 문제 등 다양한 이슈와 주제에 대한 토론, 아이디어 발굴, 직업 탐색 등 강의, 모둠활동(학생들의 공동작업), 발표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성을 갖춘 11개 교육기관이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전문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교사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생각배움 프로그램은 초등학교의 창의적 체험활동과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교육청과 서울산업진흥원이 올해 4월30일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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