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 학부모 만족도 평균 '68.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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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5.08.04. 오후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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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 56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한 결과, 대전교육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평균 68.5점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9점 향상된 것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인성교육, 학교폭력 예방, 방과후학교, 자유학기제 등 지역교육 전반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족도 평균 이상은 인성교육(75.5점), 학교폭력예방(74.7점), 학력향상(74.5점), 꿈과 끼(71.1점), 초등돌봄교실(70.2점), 일반고 진학(70점) 순으로 인성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반면 방과후 학교(67.5점), 진로교육(65점), 교육정책 수립·추진(62.9점), 자유학기제(62.4점), 교육청의 학교지원(59.5점) 등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병수 시교육청 기획조정관은 "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분석하고 이를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해 교육에 대한 수요자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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