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우수사례 100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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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4.12.15. 오전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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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교육부는 올해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우수사례 100개를 15일 발표했다.

우수사례 공모전은 학부모의 학교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차원에서 2010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고 올해 학교교육 참여, 학부모 자원봉사, 학부모 교육, 가정-학교 소통 등 4개 분야로 진행됐다.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201개 사례 중 학교교육 참여 분야에서는 서울미아초등학교 학부모회가 학생 교육을 위한 문화기행, 행복한 토요산행, 즐거운 독서, 도서관 축제 등의 활발한 행사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원도 장성초등학교의 실타래봉사단은 학생 등·하교 교통지도, 독서 동아리 등의 활동으로 학부모 자원봉사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경기도 송운중학교는 학부모교육 사업을 가장 체계적으로 추진한 학교로 꼽혔다.

또 인천경원초등학교는 독특한 소통프로그램인 '일맥삼통 행복프로젝트'로 가정-학교 소통 분야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4개 학부모회 및 학교가 우수상을, 92개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교육부는 100개 우수사례를 실은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전국 학교와 학부모회에 배포할 예정이다.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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