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초·중학생 여름방학 과학캠프 개최

김인철 기자
입력
수정 2014.07.24. 오후 12:02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과학캠프인 '제1회 드림 사이언스 캠프'를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경상권 등 4개 권역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그동안 산발적으로 운영되던 과학캠프를 전국 4개 국립과학관에서 권역별로 통합해 개최하는 첫 행사다.

수도권(국립과천과학관)은 '과학문화영상', 충청권(국립중앙 과학관)은 '첨단과학 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호남권(국립광주과학관)은 '빛의 과학과 예술', 경상권(국립대구과학관)은 '천문우주과학'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권역별로 3회에 걸쳐 250여명씩 총 1천여명을 선발해 2박 3일간 국립과학관, 공·사립과학관, 연구기관, 대학교를 일주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1기는 접수가 마감됐고, 3기는 사회배려층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미래부는 캠프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응급구조사 1급 자격증을 소지한 인솔자 2명을 권역별로 배치하는 등 안전 대책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캠프 블로그(http://blog.naver.com/tkscma)를 참고하면 된다.

미래부는 올해의 캠프 성과를 반영해 내년에는 참가 대상을 고등학생 1·2학년과 학부모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aupfe@yna.co.kr

▶확 달라진 연합뉴스 앱 다운로드

▶[월드컵] 독일 세계 제패...'신형전차 군단' 전성기 선포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